솔로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선미가 원더걸스를 탈퇴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선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더걸스) 탈퇴가 아니라 활동 중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막내로 데뷔해 활동하던 선미는 2010년 갑작스럽게 활동중단을 선언 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활동 중단의 이유에 대해 선미는 "뒤를 되돌아보고 싶었다. 가수가 너무 되고 싶었고 그래서 원더걸스로 데뷔해 너무 좋았다. 운 좋게 데뷔와 동시에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 무대에 서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 거의 기계적으로 이 무대 저 무대 오르다 보니 싫었다. 벌써 이런 마음을 가지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과감히 결정을 했다"고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선미는 20일 타이틀 곡 '24시간이 모자라'의 뮤직비디오 공개하며, 26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선미 탈퇴 이유 고백에 누리꾼들은 "선미 탈퇴이유 돌아와도 이 무대 저무대 오르는 건 똑같을텐데" "선미 탈퇴 이유 어린나이에 힘들었겠다" "선미 탈퇴이유 아이돌이면 누구나 하는 고민일 듯" "선미 탈퇴이유 솔로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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