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정규리그 23골을 터뜨려 득점 2위에 오른 수아레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아스널로 옮기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은 구단주까지 나서 ‘이적 불가’를 외치며 맞서고 있다.
수아레스는 자신을 보내기로 한 약속을 어겼다며 로저스 감독을 비판했고, 로저스 감독은 그를 팀 훈련에서 배제했다. 로저스 감독은 수아레스가 발언에 대해 사과해야 팀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혀왔지만 수아레스가 돌아오기 전에 사과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저스 감독은 “수아레스가 출전정지에서 벗어나 경기에 나설 수 있을 때까지 그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며 “이번 주말 경기에 나설 선수들에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4월 열린 2012-2013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어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 시즌 6라운드까지 뛸 수 없다.
스포츠월드 권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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