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방송되는 힙합그룹 엠아이비의 '들이대(Men In Black)'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씨스타29'가 엠아이비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씨스타29'의 박지선과 오나미는 엠아이비 무대 중반 등장해 엠아이비와 함께 유쾌한 퍼포먼스와 '호랑나비'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들이대'의 포인트 춤인 '호랑나비춤'은 리더 오직(5ZIC)이 가수 김흥국의 호랑나비 춤에서 영감을 얻어 직접 고안했다.
차세대 힙합 아이콘 엠아이비(MIB)와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씨스타29 팀'의 이색적인 조화가 과연 어떤 무대를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엠아이비의 신곡 '들이대(Men In Black)'은 흥겨운 랩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주 KBS '뮤직뱅크'에서 신곡 '들이대(Men In Black)'로 컴백 무대를 가진 엠아이비는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엠아이비(MIB)는 오는 11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컴백기념 단독 콘서트 'Men In Black'을 개최한다.
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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