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경대 공대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납품업체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대연캠퍼스 공대의 한 실험실에서 이산화탄소 주입기계를 설치하던 납품업체 직원 유모(39)씨가 사망했다.
유 씨는 기계가 폭발하면서 머리에 파편을 맞고 큰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치료 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기계에 문제가 있는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경대 폭발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경대 폭발 사고, 안타깝다" "부경대 폭발 사고, 다른 대학도 안전 검사 철저히 해라" "부경대 폭발 사고 소식 들었는데, 유가족 안타까워서 어떡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부경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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