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메들리, 곽동연-이세영 달달한 '글러브 키스'

 

'사춘기메들리'의 곽동연이 이세영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메들리’에서는 최정우(곽동연)의 전학이 취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정우는 그동안 전학을 갈 예정으로 내키는 대로 하면 지냈으나 전학이 취소돼 곤란을 겪었다.

역호(최태준)와 맞짱을 뜨기로 한 정우는 더 이상 시간을 끌수 없어 결국 복싱장을 등록했다. 이때 역호가 복싱장에 나타났고 정우는 글러브도 벗지 못한채 놀라 도망쳤다.

이에 복싱장 앞에서 정우를 기다리던 아영(이세영)과 마주쳤고 아영은 정우에게 “나한테 왜 사귀자고 했냐”고 말했고 이에 정우는 “비밀”이라며 아영에게 입맞춤을 하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사춘기 메들리'는 곽인근 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시골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풋풋한 고등학생들의 사춘기와 성장담을 담은 작품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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