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IMI)는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전북 전주 소재 본사 사옥에서 지역 어르신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명 ‘이열치열 데이’라는 이름으로 삼계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정훈 아이엠아이 대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엠아이는 지난 2011년부터 본사 사옥 내 무료급식소 ‘나눔아이’를 매주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전주시 시책사업 ‘좋은 이웃들’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재능을 기부한다는 취지로 2008년 첫 도입한 ‘벽화 그리기’는 전북 일대로 확산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수길 기자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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