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 300회 특집에 출연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높은 아이큐 때문에 남자를 만나기가 어렵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남자들이 다가오기 어려워한다. 내 아이큐는 156이다. 똑똑한 여자도 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함께 출연한 이영자 역시 "저도 뚱뚱한 여자가 매력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정지원 아나운서는 공인 IQ테스트에서 아이큐 148 이상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Mensa)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지원의 아이큐 고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지원 아나운서 멘사회원이라니 멋있네" "얼굴도 예쁜데 머리도 좋고 남자들이 어려워 할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정지원 트위터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