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데드' 리메이크 호평, 국내 관객도 사로잡을까?

지난 4월 영화 '이블데드'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

1981년에 만들어진 영화 '이블데드'가 32년만에 리메이크된 가운데 지난 4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킹콩'의 샘 레이미 감독의 작품 '이블데드'의 리메이크작 '이블데드2013'(감독 페드 알바레즈)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원작 '이블데드'는 당시 공포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한국의 많은 대학교 공포영화 동아리에서는 '꼭 봐야하는 공포영화'에 꼽히기도 했다.

'이블데드'는 여행을 떠난 5명의 남녀가 산장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담은 섬뜩한 스토리 전개와 잔인한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블데드2013'의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언제쯤 국내 팬들과 만날 수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이블데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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