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컴백을 앞둔 마이네임이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갖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마이네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Baby I'm sorry’ 뮤직비디오는 총 5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급으로, 배우 유오성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주연으로 나서 마이네임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도 추성훈과의 의리로 우정출연을 결정했으며, 촬영은 멤버 세용의 고향인 부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했다.
마이네임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공개를 통해 그 모습을 살짝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신은 마이네임 멤버 세용과 유오성이 어느 한 사무실에서 조우하는 장면. 마치 실제 상황인듯 살벌한 분위기가 촬영장을 감돌았고, 세용도 올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특히 세용은 대선배 유오성의 카리스마에 전혀 눌리지 않고 자신의 배역에 완벽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이네임 멤버들은 “데뷔 2년차를 맞아 팬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미니앨범과 뮤직비디오 모두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마이네임은 오는 7월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Baby I'm sorr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에이치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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