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엘, 신곡과 함께 결혼 발표 화제

 2003년 자작곡 ‘슬픈 다짐’으로 데뷔 했던 영국 교민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엘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5년 연하인 서엘의 예비신부는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현재 외국계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서엘과 예비신부 두 사람 모두 영국 교민 출신으로 영국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그간 서엘은 빅마마, 김연우, 손호영 등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으며 최근엔 올 가을께 선보일 예정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참여한 신규 음원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엘은 1인 프로젝트 그룹 ‘브라잇데이즈’를 결성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오는 14일 ‘결혼가’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또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가’ 발표와 동시에 공식홈페이지( http://www.seoelite.co.kr)를 통해 감상평을 남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 중 추첨을 통하여 무료 축가 선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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