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뮤지컬 '잭더리퍼' 합류…섬세한 감정 연기 예고

2009년 초연부터 다니엘을 맡아 항상 최고의 연기를 선사해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배우 엄기준이 1년 만에 다시 다니엘로 복귀한다.

최근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를 끝내고 ‘몬테크리스토’ 연습에 합류한 엄기준을 다니엘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7월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시작하는 ‘잭더리퍼’ 무대에 서기로 했다. 6월 말 자신이 주연한 영화 개봉 또한 앞두고 있는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무대에 서겠다는 열정이 가득하다.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뮤지컬까지 병행하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엄기준은 소위 ‘완판남’으로 불리며 매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빚어내는 흥행 돌풍 중심에 서있는 배우이다. 항상 최고의 무대만을 선보이는 배우 엄기준이 연기하는 다니엘은 2013년 역시 관객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5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엄기준외 김다현, 지창욱, 김준현은 7월16일부터 9월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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