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5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시즌 MVP는 제임스에게 돌아갔다. 아직 공식발표는 나지 않은 상황이다.
제임스는 2009년과 2010년, 2012년 등 세 차례 MVP에 선정된 바 있어 올해도 MVP를 받으면 개인 통산 네 번째 수상이 된다. 또 최근 5년 사이에 4번이나 MVP를 휩쓴 것이다. NBA 정규리그 MVP에 네 번 이상 선정된 선수는 카림 압둘 자바(6회), 마이클 조던, 빌 러셀(이상 5회), 윌트 체임벌린(4회) 등 4명 뿐이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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