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구연습 강예빈, 터질듯한 자세

‘섹시예빈’이 잠실 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강예빈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KIA전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배번 13번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두산 상의 유니폼과 청바지를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강예빈이 마운드에 서자 두산 마스코트는 무릎을 꿇고 공을 전달하며 미녀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공을 건네 받은 강예빈은 “두산이 2연패 중인데 오늘은 꼭 이길 겁니다. 두산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곧바로 마운드 바로 앞에서 포수 양의지와 사인을 주고 받은 강예빈은 멋진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여 관중의 환호성을 받았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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