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한 기자도 질문하쇼.” 염경엽 넥센 감독(30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얘기를 나누던 도중 한현희가 이것저것 챙기면서 기자들 옆에 앉아있자, 한현희는 진짜 질문을 하려고 잠시 멈칫하다 이내 슬그머니 사라졌다.)
“참 덥습니다 더워!” 박한이 삼성 외야수(30일 대구 넥센전을 앞두고 확연히 더워진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고 더그아웃에 들어오면서, 박한이는 “힘들어죽겠다”고 거듭 앓는 소리를 했다.)
대구=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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