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말말말] 김응룡 한화 감독 "표준형 몸이야" 외

“표준형 몸이야.” 김응룡 한화 감독(경기 전 유니폼 위에 평소 입지 않았던 회색 옷을 덧입고 더그아웃에 나타난 자신을 두고 취재진이 잘 어울린다고 하자 농담으로 대답하며)

“그냥 웃겨요.” 윤근영 한화 투수(28일 사직 SK전에서 연장 12회초 대타로 깜짝 등장해 중전안타를 기록한 소감을 묻자 쑥스럽게 웃으며)

“내가 못 쳐서 그런 거예요.” 김태균 한화 내야수 (28일 사직 SK전에서 6개의 볼넷을 얻어 역대 신기록 타이를 기록한 자신에게 취재진이 기분이 어땠느냐고 질문하자 담담하게 말하며)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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