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닉스 앤서니, 3경기 연속 40득점 이상 폭발

NBA 뉴욕 닉스의 카멜로 앤서니가 3경기 연속 40점 이상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앤서니는 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41점을 몰아쳐 팀의 101-83 승리를 이끌었다. 앤서니는 3일 마이애미 히트 경기에서 50점, 4일 애틀랜타 호크스 경기에서 40점을 올렸다. 종전 뉴욕에서 3경기 연속 40점 이상 득점한 선수는 1984-1985 시즌 버나드 킹이었다.

또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서부콘퍼런스 8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 중인 LA 레이커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접전 끝에 86-84로 꺾었다.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 상대인 유타는 뉴올리언스 호니츠를 95-83으

로 꺾고 0.5경기 뒤진 9위(40승37패)에 자리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폴 피어스, 케빈 가넷이 부상으로 빠진 보스턴 셀틱스를 97-91로 꺾고 10연패 뒤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