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박시후를 고소한 연예인 지망생 A 씨와 그의 선배 B 씨가 사전에 사건을 공모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15일 오전 한 매체는 A 씨와 B 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B 씨가 연예계 관계자 C 씨와 나눈 통화 내용 등을 공개해 박시후의 처벌보다는 합의금을 받으려는 목적이 가장 컸음을 전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가 현재 진행되는 경찰 조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시후와 A 씨, 박시후의 후배 김 모는 지난 13일 거짓말탐지기 조사와 약 8시간에 걸친 대질심문을 받은 상황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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