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K팝스타2`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TOP6의 생방송 배틀 경연 무대 후, 지난 시즌의 준우승자인 이하이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이하이는 귀여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타이틀곡 `잇츠 오버(It's Over)`를 열창하며 능숙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하이의 무대 후 박진영은 "공기반 소리반도 완벽하고 고음에도 힘이 빠졌다. 노래도 안무도 프로듀싱도 모두 완벽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보아 역시 "예전에 참가자로만 보다가 이제는 정말 TV에 나오는 가수를 보는 느낌이다"며 "살도 많이 빠지고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양현석은 "안무를 연습할 때 봤는데 무대에서 보니까 새롭다"면서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 그런데 내가 살을 빼라고 한 적 없다. 자기 관리를 정말 잘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SBS `K팝스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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