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코코 브라운이 2014년, 우주로 나가게 됐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우주에 가기 위해 네덜란드 민영 우주회사인 '스페이스XC'에 10만 달러(약 1억원)을 지불했으며 최근에는 무중력 훈련까지 마친 상태다.
브라운은 우주에서 포르노를 찍기 위해 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우주에서 성관계를 가질 계획은 없다. 우주는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외신은 만약 브라운이 우주인이 되면 포르노 배우로는 최초이며 흑인 여성 우주인으로는 사상 두 번째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코코 브라운이 ‘무중력 섹스’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고도 3만 피트까지 올라가서 사상 초유의 우주섹스 실험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 현재까지의 기록은 지난 1999년 실비아 세인트와 닉 랭이 작성한 것으로 두 사람은 1만1,000피트 상공에서 약 20초동안 무중력 섹스를 벌였다. 하지만 브라운이 3만피트에서 퍼포먼스를 벌이게 돼 성공하면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한 매체는 보도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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