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키' 서인영 코치, 예고편서 눈물 펑펑… 왜?

서인영 코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편에서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고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몰고 있는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가 파이널 라운드만 남겨둔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인영 코치는 파이널 라운드에 등장한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늘 브라운관을 통해 당차고 활발한 모습만 보여왔던 터라 서인영 코치의 갑작스런 눈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상, 양요섭 코치 역시 눈물을 글썽이며 애정 어린 눈빛으로 무대를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치 3인방을 감동시킨 참가자는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화제의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합동공연부터 코치 3인방을 웃고 울게 한 참가자들의 노래, 최종 우승자를 결정짓는 마지막 공연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힐링 오디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엠보키’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 참가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젝트. 음악에 꿈과 실력을 갖춘 키즈들이 맘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엔터테인먼트 쇼다. 2월 1일 밤 9시 50분 CJ E&M 채널 Mnet과 투니버스에서 파이널 라운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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