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포토] 로드걸스 박시현, 올해의 레이싱 모델상 수상

 로드FC의 라운드걸인 ‘로드걸스’의 맏언니 박시현이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인 ‘제8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15개국이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아시아 모델상은 매년 아시아 지역의 각 부문별 활발한 활동과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모델들과 스타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로드걸 박시현(왼쪽)과 주다하
 박시현은 “꼭 받고 싶었던 상이다. 수상을 하게 돼 너무너무 기쁘다”며 “수상자로서 부끄럽지 않는 레이싱모델로 열심히 일하면서 레이싱모델이 직업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시현은 EXR팀106에서 4년 동안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박시현은 레이싱모델 뿐 아니라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라운드걸로도 활약 중이며 국내 최초로 해외단체 진출을 한 1호 링걸이다. 최근에는 지난해 UFC 옥타곤걸로 진출한 강예빈과 비교가 되는 등 본업인 레이싱걸 뿐 아니라 종합격투기의 아이콘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글=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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