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3층 27번 게이트 앞에서 진행된 이번 취항식에서는 김재건 진에어 대표이사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첫 편에 탑승하는 운항승무원 및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꽃다발 증정식과 리본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진에어의 인천-오키나와 첫 운항을 축하했다. 진에어는 이번 오키나와 취항으로 총 7개국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으며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180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출발편은 매일 10시 3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키나와에 12시 4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키나와에서 13시 45분에 출발해 16시 05분 인천에 도착한다.
전경우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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