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이하 가문의 귀환)’ 쇼케이스에는 정준호, 김민정, 성동일, 박상욱, 윤두준, 손나은, 정용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팬들의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고, 이날 행사 중 이벤트에 당첨된 한 열혈팬이 김민정을 격하게 끌어안으며 번쩍 들어 올렸다. 사회를 맡은 리포터 김태진은 순발력을 발휘해 무릎담요로 김민정의 올라간 치마를 가렸다.
특히 이날 김민정은 가슴 라인이 파인 블랙 원피스를 입고 있었던 상황. 그녀는 자신에게 안기는 팬에 의해 노출이 될까 신경 쓰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정은 ‘가문의 귀환’을 통해 처음으로 코미디 영화에 도전하게 됐다. 오는 12월19일 개봉예정.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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