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여태까지 못 먹었던 걸 사주겠다며. 그리고는 지갑 안 가져온 내 친구 은아라도 씹어 먹어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은아와 테이블에 마주 앉은 정준영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 고은아의 머리를 깨무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정준영의 게시글을 확인한 고은아는 “미안하다. 멘붕”이라는 글로 사과하면서도 “여태 네가 뜯어먹은걸 생각해봐 준영아. 오늘은 계획적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과 고은아는 앞서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친구사이라고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정준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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