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을 동물원에 데리고 가서 이것저것구경시키다 아이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잘 보셨죠? 아까 호랑이가 어떻게 울었죠?”
그러자 아이들이 대답했다.
“어흥∼ 어흥∼ 하고 울었떠염”
“네에∼ 잘 맞췄어요∼ 그럼 사자는요?”
“사자는 으르렁∼ 으르렁∼ 하고 울었떠염”
“잘 맞췄어요∼ 그럼 꾀꼬리는 어떻게 울던가요?”
“꾀꼴∼∼꾀꼴∼하고요”
“와우∼ 정말 잘했어요∼ 그럼 제비는 어떻게 울던가요?”
한 아이가 자신있게 말했다.
“제비는 싸모님∼ 싸모님∼ 하고 울어요∼∼”
<야후 재미존 제공 (kr.fun.yahoo.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