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조하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라고 널리 알려진 오늘은 사실 농민의 날입니다~ 초코렛, 빼빼로 선물 대신, 몸에도 좋고 맛있는 현미가래떡을 선물해보는건 어떨까요^^ 나의 작은 실천들이 세상을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라며 “현미가래떡을 함께 먹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농민의 날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가래떡 사진을 공개했다.
조하랑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빼빼로 데이로 칭해지며 잊혀지고 있는 농업인의 날을 각인시켜주는 모습을 보여 ‘개념배우’ 대열에 등극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미가래떡 맛있을 것 같아요” “하랑님 마음씀씀이가 곱네요” “덕분에 11월11일이 농민의 날이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하랑은 KBS2 새 수목극 '전우치'에서 전우치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조선 최고의 기생인 감내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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