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자신과 신인배우 이도아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마동석이 이도아와 3년 째 열애 중이라며 내년 3월 두 사람이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마동석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마동석씨가 10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5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엉뚱한 사람과 열애설이 나서 당황스럽다”며 “연기에 한창 매진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 ‘이웃사람’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마동석은 오는 12월 영화 ‘반창꼬’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신예 이도아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드라마 ‘웰컴 투 힐링타운’ 등에 출연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영화 '이웃사람'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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