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재학생 유이-주원, '열공선물 꾸러미' 나눈다

성균관대는 대학생 매거진 ‘CAMPUS10’(㈜소셜네트워크)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 12시30분, 종로구 명륜동 소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 광장에서 재학생 1,000여명에게 중간고사 기간 응원의 의미로 시험기간에 ‘단비’가 될 20만원 상당의 ‘열공선물 꾸러미’를 나눠줄 예정이어서 화제다.

김준영 총장, 교무위원,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 강이삭 총학생회장, 재학생 연예인인 유이, 주원이 직접 나서서 중간고사 시험에 열공 중인 학생들을 독려하고 활력을 주는 이벤트로 국내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선물 증정 행사로는 최대 규모이다.

특히, 지난 3회 간식 증정 행사에 연예인 구혜선씨가 모교인 성균관대에서 직접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음에 힘입어 성균관대 재학중인 연예인 유이와 주원 또한 직접 선물을 나누어 주며 시험에 지친 학우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Campus Attack’으로 명명된 선물 증정 이벤트는 이번이 4회째 진행되는 것으로 성균관대를 비롯, 18일 숭실대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서울여대, 한양대, 연세대, 동국대 등 서울소재 15개 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3회 ‘CAMPUS ATTACK’에 진행된 기말고사 이벤트보다 행사 물량이 2배 가량 늘어나 시험에 지친 학생들에게 더욱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

총학생회가 후원하고 네이버 밴드앱과 함께, 경남제약, 에듀윌, 츠바키, 웅진플레이도시, 좋은느낌, 하이얏트샘물, CJ, 디어베리, EF, 오리온, 버커루, 취업뽀개기, OPIC, 이음, tiving 등 총18개 기업이 약20억원상당의 22종류 제품을 협찬해 이루어졌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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