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의 트위터, 아이돌들도 주목하는 이유는?

오는 17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아이돌들의 투표로 결정된 ‘팔로우 하고 싶은 아이돌 SNS best 10’의 순위가 공개 될 예정이다.

이번 순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SNS를 활용하는 아이돌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아이돌들이 서로의 SNS를 눈여겨보고 팔로우 또한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BEST 10 후보에는 남다른 축구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체육인의 SNS 비스트 윤두준, 팬들의 기쁨과 행복이 되어주는 팬서비스 정신 투철한 SNS 슈퍼주니어 이특, 한국 여성 최초 팔로워 100만을 돌파한 걸 그룹 친목도모 SNS missA 수지, 앨범 발매 전 셀프 스포에 팬들을 향한 이벤트까지 다양한 팬 조련용 SNS 빅뱅GD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로 뽑힌 아이돌은 따로 있었다. 샤이니 종현이 그 주인공. 각종 개그가 난무하는 종현의 SNS는 팬들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조차 팔로우를 하고 싶게 만들 정도라고.

종현을 투표한 시크릿 지은은 ‘인터넷에서 봤는데 코믹요소가 너무 많아 자꾸 찾아보고 싶게 만든다’ 라고 그 이유를 밝혔고 카라의 니콜은 “(SNS에 올리는) 강아지 이야기 너무 웃기다”라고 답하며 평소 종현의 SNS를 즐겨보고 있음을 인증했다.

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팔로우 하고 싶은 아이돌 SNS best 10’의 순위는 오는 10월17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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