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사전 투표 1위…2위는 정준영

 

‘슈퍼스타K4’의 참가자 유승우가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참가자들이 첫 생방송으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생방송이 끝난 후 13일 오전부터 온라인 사전 투표가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전 온라인 투표 확인 결과 ‘천재소년’으로 많은 누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유승우가 4만 7000표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특한 사고방식과 배우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정준영이 3만 1000표 이상을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엄친아 훈남’ 로이킴이 2만 1000표 이상의 득표율로 쫓고 있으며 홍대광, 딕펑스, 연규성, 김정환 등이 중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슈스케4’ 온라인 사전 투표는 전체 심사에 10%가 반영되고 해당 인기 순위가 생방송 문자 투표와 상통하는 면이 있어 승패 당락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서 첫 생방송에서 참가자 계범주, 볼륨, 이지혜가 탈락해 오는 19일 생방송에는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안예슬,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 연규성, 홍대광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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