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배우 박지빈이 키 크는 수술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폭풍성장 아역 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지빈, 이세영, 노영학, 오재무가 등장했다. 이날 박지빈은 자신이 키 크는 수술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에 대해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너무 폭풍성장해 키 크는 수술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운을 떼자 그는 “그런 소문에 대해 알고 있다. 말도 안 되는 루머”라며 “키 크는 수술을 어떻게 하나.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개그맨 유세윤이 “얼굴은 그대로고 키만 자라서 그런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자 박지빈은 “얼굴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이세영은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함께 성신여대 2대 퀸카로 불렸던 과거가 밝혀지기도 했다. “구하라와 자신 중 누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그는 “하라 언니가 더 예쁘다”며 구하라의 미모를 치켜세웠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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