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강해리 현빈과 함께 무대에 올라

톡톡 튀는 유망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배우 강해리가 해병대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는 현빈과 오정혁이 서는 큰 무대에서 조선시대의 공주로 변신했다.

최근 ‘6.25전쟁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무대가 펼쳐진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강해리가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아름다움으로 조선시대 공주 역할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무대에는 현빈과 오종혁 등 현재 군 복무 중인 연예인도 함께 했다.

강해리는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 무척이나 떨렸지만, 믿고 배역을 맡겨준 이욱현 감독님께 실망을 안겨드릴수가 없어서 최선을 다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영찬닷컴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해리는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며 현재 연기 트레이닝과 살사 수업 등 연기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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