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박민지-배민희, 3색 매력 스페셜 한복 사진

(왼쪽부터) 김성령, 배민희, 박민지
배우 김성령을 비롯해 박민지, 배민희가 서로 다른 3색 매력의 한복 자태를 뽐냈다.

먼저 올해 방영된 SBS 드라마 ‘추적자’ 이후 우아한 카리스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김성령은 올 추석을 맞아 특별한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009년에 출연한 드라마 ‘자명고’에서의 한복사진을 공개한 것.

오는 10월10일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대풍수’에서 주인공 반야의 아역을 맡은 박민지와 노국공주 역을 맡은 배민희가 각기 다른 매력의 한복사진을 공개하며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고려말 조선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한 ‘대풍수’에서 공주의 신분을 연기하는 배민희는 캐릭터 사진을 공개, 화려한 도포자락과 웅장해보는 가채를 착용해 기품 있으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냈다. 또 영화 ‘제니, 주노’에서 상큼한 중학생을 연기한 박민지는 꽃분홍 저고리와 청포도같이 파란 한복치마를 입고 어느덧 여인의 모습을 갖춘 성숙미를 선보였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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