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첫 주연 영화 '전망좋은집' 19금 판정

 개그우먼 곽현화의 첫 주연 영화 ‘전망좋은집’이 영상물위원회(이하 영상위)에서 19금 판정을 받았다.

 곽현화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전망좋은집’이 선정성과 폭력성이 높다는 이유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확정받았다.

 지난 20일 영상위는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빈번하고 자극적으로 그려지고 수위 또한 높다. 그리고, 여성에게 강제로 폭행을 가하거나 여성의 모습을 촬영하는 관음증 장면도 자주 그려진다. 주제 및 내용, 선정성, 폭력성, 가학성, 모방위험 등 청소년들에게는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영화”라고 이유를 밝혔다.

 ‘전망좋은집’은 부동산 컨설팅업체에서 근무하는 두 여성의 일과 사랑을 그린 영화다. 육감적인 몸매로 유명한 곽현화는 해당 영화에서 올누드 뒤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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