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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그룹(회장 서정호)과 프랑스의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아름다운 동행’이 25주년을 맞았다.
앰배서더와 아코르의 합작 회사 ‘아코르-앰배서더 코리아(AAK)’는 지난 4일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5년까지 국내에 20개 호텔 체인망을 완성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미국 네바다 주립대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한 서정호 앰배서더 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AAK가 대기업 계열 호텔보다 경영기법 등에서 앞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롯데호텔이나 호텔신라 등 대기업은 부수적 사업으로 호텔을 시작했지만 우리는 호텔만을 전문적으로 경영한다. 경영기법에서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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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앰배서더 호텔 그룹 회장. |
한편, AAK는 파트너십 25주년을 기념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면 유럽여행권과 호텔숙박권 등 4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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