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사회 뒷풀이. 병헌 오빠랑”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모자를 쓰고 편안한 옷차림을 선보인 두 사람은 어두운 조명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높은 콧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자연스럽게 머리를 맞댄 모습이 다정한 남매를 연상시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바다는 최근 이병헌이 도전한 사극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병헌은 해당 영화에서 남자주인공 광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던 왕 광해가 저작거리 만담꾼 하선을 자신의 대역으로 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바다 트위터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