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한 트위터리안은 박은지의 트위터를 통해 “그런데 MBC 파업 기간 동안 왜 파업에 참여한 동료들과 같이 하지 않으셨죠? 회사에 계시면서 여러 사장과 국장들의 불합리한 처사에 선후배와 동료들이 고생했는데 미안하지도 않으셨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은지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기상 캐스터는 원래 노조에 가입이 안 된 계약직이다. 아나운서랑 다른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 활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이다. 저는 작년 연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2월부터 프리랜서가 됐다. 도움이 되셨나”라고 덧붙였다.
MBC 기상캐스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은지는 현재 MBC 드라마 ‘스탠바이’에서 열연 중이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박은지 트위터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