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슈즈브랜드 마놀로 블라닉 2012 F/W 뮤즈로 발탁된 김혜수는 지난 3일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부티크 리뉴얼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어깨에 금장 버튼 장식 포인트를 준 블랙 상의와 뱀피무늬 블랙 팬츠를 착용해 시크한 룩을 선보인 김혜수는 레드 클러치와 높은 스틸레토 힐을 함께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2005년 국내에 첫 부티크를 선보인 마놀로 블라닉은 미국 유명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주인공이 아끼는 슈즈로도 등장해 큰 인기를 모은 브랜드다.

한편 김혜수와 배우 전지현, 김윤석, 이정재, 김수현 등이 출연한 영화 ‘도둑들’은 전국 누적 관객 800만명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마놀로 블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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