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스튜어트의 불륜 소식을 접한 포스터가 스튜어트를 직접 찾아가 위로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는 앞서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두고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를 통해 만난 유부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질러 논란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포스터는 스튜어트의 보도를 접한 즉시 그를 찾아갔고 스튜어트는 포스터의 어깨에 기대 울음을 터트렸다. 한 측근은 이에 대해 “평소 패틴슨을 아끼는 포스터 또한 스튜어트의 불륜에 크게 실망했지만, 22살인 스튜어트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실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영화 ‘패닉룸’ 이후부터 굉장히 가깝게 지내고 있다. 포스터는 스튜어트에게 엄마와 다름없는 사람”이라며 “포스터는 스튜어트에게 언론 보도에 좌지우지되지 말고 언제나 울고 싶을 때 자기를 찾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2년 영화 ‘패닉룸’에서 모녀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영화 '패닉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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