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MBC 초청, 방송인 이호선 교수 '건강한 가족 세우기' 큰 박수 받아

유쾌하고 명쾌한 강의로 유명한 방송인 이호선 교수(명지대 겸임교수/한국노인상담센터장)가 지난 7월24일 충주 MBC가 개최하고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MBC 직원과 도민을 위한 교양강좌 ‘건강한 가족 세우기’로 갈채를 받았다.

충주시청 강당을 가득 메운 충주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호선 교수는 역기능적 가정에서 기능적이고 건강한 가족이 되기 위하여 필요한 5대 원칙을 강연하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호선교수는 알콜 중독, 폭력, 학대, 부부싸움, 상호비난으로 일그러진 역기능적 가정의 특성이 세대를 통해 전달되며 이 과정에서 겪게되는 부부와 자녀들의 고통과 아픔을 설명하며, 역기능적 가정에서 기능적이고 행복한 가족이 되기위한 쉽고도 실행가능한 원칙을 제공했다.

이 교수는 가족의 구조 알기, 알코올과 폭력으로 시작되는 부부의 악순환을 끊는 방법, 폭력적인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기술, 호통과 비난, 욕설을 멈추게 하는 기술, 불행이 행복으로 변하게하는 기술을 2시간 동안 강연했다. 이 강연을 들은 충주 MBC의 한 직원은 “두렵고 무거운 주제를 감동적으로 풀어 유쾌하고 분명한 해법을 제공해주었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려 최고의 강연이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호선 교수는 현재 명지대학교 겸임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 현재 EBS ‘달라졌어요’를 진행하고 있으며,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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