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 8월9일 전격 개봉 확정

 할리우드 영화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예정보다 한 주 앞당긴 8월9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는 광란의 동창회를 위해 모인 오리지널 파이들과 다시 불타오르던 파이들 앞에 나타난 순결한 19살 섹시 걸로 인해 새로운 파이 사냥이 시작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섹시 코미디.

 이미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화려하게 컴백한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는 국내 개봉을 한 주 앞당기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에 호응했다. 1999년 순진한(?) 고등학생 짐과 친구들의 일명 ‘총각딱지 떼기’ 프로젝트를 그려 단숨에 섹시 코미디의 바이블로 자리잡은 ‘아메리칸 파이’ 최신 시리즈로 제이슨 빅스, 크리스 클라인 등 기존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할리우드 신예 알리 코브린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미나 수바리, 카트리나 보든, 타라 레이드, 등 섹시 여배우들의 출연으로 남성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전 시리즈보다 유쾌하고 짜릿하게 돌아온 셈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