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현대 그랜저를 타고 다니던 유재석은 최근 현대 ‘제네시스 프라다’로 차종을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제네시스 프라다’는 현대 자동차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2년 동안 공동개발해 탄생한 대형세단이다. 타우 5.0 GDi엔진을 탑재한 ‘제네시스 프라다’는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성능을 낸다.
1호차 주인공으로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선정돼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국내 1200대, 해외 800대로 총 2000대가 한정판매 된다. 가격은 7900만원.
많은 연예인이 외제차를 선호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유재석은 국산차를 애마로 택해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통 연예인은 외제차 잘 타던데 유재석 놀랍다” “나도 언젠가 ‘제네시스 프라다’ 탄다고 칭찬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유재석은 뭘 해도 시선집중이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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