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이라고 하면 언뜻 위스키, 브랜디, 진 등의 독한 양주에 감미료나 과즙, 얼음을 넣은 술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칵테일의 어원을 살펴보면 술의 의미보다는 여러 가지를 섞는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의료업계에서도 다양한 병 요인을 복합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여러 치료법을 혼용한 칵테일요법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미 에이즈나 항암치료에서는 칵테일요법이 오래전부터 적용되어 왔으며 비타민을 이용한 칵테일 치료법도 많은 환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칵테일요법이 최근엔 탈모치료에까지 활용되고 있다.존스킨한의원 이지연 대표원장은 “일각에서는 한두 가지 성분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탈모치료를 위해 자연스럽게 칵테일요법이 적용되었다는 얘기도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약물작용과 체질의 통일성을 유지해야 하는만큼 탈모치료에는 칵테일요법이 필수라는 것이 정설이다”고 말했다.
특히, 탈모는 두피문제와 신체내부의 문제, 생활습관 등과 같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므로 탈모치료는이러한 병 요인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두피 치료뿐 아니라 혈액과 기의 순환 등 신체내부 문제, 두피관리를 위한 생활치료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이지연 대표원장 ”두피치료 뿐 아니라 혈액과 기의 순환 등 신체내부문제를 개선하기위한 한약치료, 샴푸와 토닉 등 탈모외용제를 통한 생활치료 등 3가지 치료법을 적용한 통합 탈모치료가 필요하다”며, “최근, 특허출원한 존스킨두피보양액은 식물 황산화 세포재생성분인 제니스테인, 레스베라트롤 등을 함유한 폴리페놀을 비롯해 10여 가지 한방식물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공인 임상기관의 인체적용테스트에서 피지관리, 두피염증억제, 모공청결, 탈모억제 등에 동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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