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은 야외스튜디오와 기존의 실내 세트 모두를 활용하여 이원방송 형태로 진행된다. 메인 앵커가 여의도 MBC 남문광장에 설치된 야외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진행하고, 경제브리핑, 이 시각 세계, 연예투데이, 날씨 등을 진행하는 리포터와 캐스터는 기존의 실내 스튜디오에서 방송하는 형태이다.
이번에 신설된 야외스튜디오는 주변부를 통 유리창으로 설계하여 방송 중 날씨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현장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야외 스튜디오라는 공간 특성상 밝고 청량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라며 “기존의 실내 세트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참신한 분위기에서 알찬 뉴스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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