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케이블채널 QTV ‘7번가의 기적’의 녹화에 참여한 한지우는 소지섭과 어떤 영화를 찍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히 멜로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드신도 좋다”고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돌발 발언에 다른 출연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한지우는 “베드신은 남자친구와 침대 위에서 베개로 장난치는 장면을 말한다. 침대 위에서의 예쁜 사랑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MC 신동엽은 “여러분, 침대 위에서 이런저런 연기를 하면 그게 베드신이다”고 말해 상황을 애써 수습시켰다는 후문.
이뿐만 아니라 한지우는 이날 “소지섭과 싸우게 된다면 입술로 싸우고 싶다”고 말하는 등 소지섭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QTV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