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랑] 국제 박람회 참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 주력할 것’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건강사랑(대표 이해연)이 지난 달 22∼24일 사흘간 스위스 제네바 PALEXPO에서 열린 'Vitafoods Europe'과 'FPE(Finished Products EXPO)'에 참관했다.

'Vitafoods Europe'은 1998년 시작으로 매년 5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기능성 소재 전문 박람회로서, 최근 'Finished Product EXPO'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New Product ZONE, Seminar Theater등을 운영해 완제품 전시 및 신규개발 소재에 대한 발표와 정보 교류의 장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건강사랑에서는 좋은 원료 및 제조업체, 신규 기능성 소재의 탐색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동향을 확인하고자 박람회에 참관했으며, 총 522개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업체, Distributor, 연구대행기관 및 OEM사들이 참가해 자사의 신규 개발 원료 소재에 대해 발표했다.

건강사랑 관계자는 "Vitafoods Europe 뿐만 아니라 Natural Product Expo 및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박람회를 참가해 신규 기능성 원료 소재를 탐색하고, 믿을 수 있는 원료 제조사의 선택을 통해 새로운 기능성 제품 및 안전한 원료로 제조된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Viafoods Europe'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판매 업체인 INDENA, KEMIN, Gee Lawson 등 관련업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했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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