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최우석과 결별설 부인 "아침부터 기분 언짢아"

방송인 변서은이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변서은은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별설? 헤어진 적 없는데 기자님들이 언제부터 작가가 된거냐. 아침부터 기분이 매우 언짢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 매체가 “변서은과 최우석이 결별했다”고 보도한 데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앞서 해당 매체는 변서은이 페이스북에 남긴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과 ‘연애중’에서 ‘싱글’로 바뀐 상태를 근거로 들어 두 사람의 결별을 주장했다.

변서은은 지난 3월 최우석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월부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변서은 트위터,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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