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과 그룹 JYJ 김준수가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3일 새벽 박성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껏 자지 못하고 작업하는 중. 일본 가서 미공개 사진 방출. 준수랑”이라는 글과 함께 김준수와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과 김준수는 파란색 축구 유니폼을 입은 채 나란히 앉아있다. 김준수는 머리를 세우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반해 박성광은 손가락으로 브이 표시를 그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 상반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두 사람의 같은 옷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수 카리스마가 넘친다” “박성광은 박성광대로 귀여운 매력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과 김준수는 연예인 축구팀 ‘FC MEN’에 함꼐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FC MEN’은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일본 연예인 축구팀 'FC GEININ'과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5대4로 승리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박성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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