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3월 21일부터 키갈리 노선 취항

카타르항공의 승무원들과 르완다의 전통 무용가들이 함께 ITB 베를린 관광 박람회(ITB Berlin Trade Fair)에서 키갈리(르완다) 신규 노선 취항을 홍보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이 21일부터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엔테베를 경유해 운항하는 키갈리 노선은 카타르항공의 17번째 아프리카 노선이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 지역의 입지를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키갈리에 이어 케냐의 몸바사,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와 킬리만자로 등 2012년에 더 많은 아프리카 지역을 취항할 예정이다.

 풍부한 광물 자원을 자랑하는 르완다는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나라들과 확고한 통상 관계를 확립하며 경제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야생동물과 자연환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이번 키갈리 취항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키갈리는 높은 수요와 많은 가능성을 가졌으나 항공 서비스가 부족했던 지역이었다. 카타르항공은 앞으로도 르완다와 같이 풍부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나 서비스가 많이 안되고 있는 노선들을 발굴해 더 많은 여행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106대의 현대적인 항공기로 112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 바쿠와 트빌리시를 취항한 데 이어 키갈리(르완다), 퍼스(호주), 자그레브(크로아티아), 가심(사우디아라비아), 헬싱키(핀란드), 베오그라드(세르비아), 바그다드 및 아르빌(이라크), 양곤(미얀마), 몸바사(케냐), 잔지바르와 킬리만자로(탄자니아) 등 2012년에 14개의 신규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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