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척추질환치료, 수술과 비수술의 선택' 주제로 2월 건강강좌 개최

 관절전문 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은 오는 2월 23일(목) 오후 3시, 힘찬병원(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7개 분원에서 동시에 ‘척추질환치료, 수술과 비수술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척추질환 치료법의 선택을 두고 고심하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척추질환의 증상과 종류에 따른 수술과 비수술 치료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참석할 수 있다.

 요통은 10명 중 8명이 한번쯤 경험한 적이 있을 만큼 대표적인 국민병이다. 그래서 척추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치료에 대한 정보도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척추환자의 상당수가 완치하려면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병원 진료를 미루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실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0% 이내이며, 나머지 90%는 수술 없이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으로 나아질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홍용표 과장은 “많은 환자들이 넘쳐나는 척추 치료 정보로 간혹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번 건강 강좌는 집에서 간단히 알 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소개하고 수술과 비수술, 두 가지 치료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577-9229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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